[★SHOT!] 강경준, 장신영♥예비 시모 투샷.."고마워 엄마x자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0 16: 37

"엄마 그리고 자기"
'사랑꾼' 강경준이 연인 장신영과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강경준은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엄마 #자기 감사합니다 부모님.. 고마워 자기야..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인 강경준의 모친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의 손을 잡고 가깝게 밀착해 있는 두 사람을 보며 팬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공개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9일 방송에선 강경준의 부모가 장신영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장면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너희가 여기까지 온 것이 너무 감사하다. 결혼까지 갈 줄 몰랐다"며 "네가 아니라 경준이가 미웠다. 그런데 마음을 잡고 너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말해 장신영을 눈물 짓게 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공개 연애 중이다. 강경준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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