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케이윌 “음악방송 결방으로 홍보 쉽지 않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10 16: 31

가수 케이윌이 음악 방송 결방으로 홍보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게스트로 케이윌이 출연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케이윌은 최근 2년 반 만에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실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나왔다는데 계속 나왔던 것 같다”는 김창렬의 말에 케이윌은 “작년에 앨범이 안 나왔는데 OST가 잘됐다. 활동 한 것 보다 더 사방팔방에서 노래가 많이 나와서 이렇게 오랜만에 나온지 모르시더라”고 밝혔다.
파업 때문에 음악방송이 장기 결방을 하는 가운데 신곡이 나온 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케이윌은 “잘 모르시더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홍보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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