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감성돔·산양유 남기고 20일 떠난다.."후속은 미정"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0 17: 52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이 감성돔, 산양유 등의 수확을 남기고 20일 안방을 떠난다. 
10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이 13일 마지막 회, 20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은 미정"이라고 알렸다. 이로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8월 4일 첫 방송 이후 2달 반 동안의 대장정을 마친다.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지난 어촌편3 멤버가 그대로 뭉쳐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주인공. 특히 지난 시즌과 달리 한지민, 이제훈, 설현, 이종석, 이민우x앤디가 게스트로 득량도를 방문해 더 풍성한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게다가 지난 어촌편 시리즈와 달리 득량도에서 산양 가족을 키우며 산양유를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신선한 그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게스트인 이민우는 그토록 바라던 감성돔까지 잡아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여름의 득량도 마지막 이야기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20일 방송에서는 매 시즌과 마찬가지로 미방송분과 득량도 패밀리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을 거로 보인다.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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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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