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준 "24일 입대, 이미 늦어..정소민·고아성 면회오기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0 21: 05

이준이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이준과의 인터뷰가 다뤄졌다.
이준은 "드라마가 잘될 줄 모르고 팬미팅 공연장을 작은 곳에서 했다. 티켓이 빨리 팔렸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연기대상 시상식 수상여부에 대해 "올해 보지 못한다"며 "입대가 지금 이미 늦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준은 "성실하게 군복무에 임하겠다. 지금 가게 되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준은 "여자배우들이 면회를 오면 군복무를 하는데 좋다고 하더라. 정소민, 고아성 등이 오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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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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