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한채아, 왈츠DNA 실종...'삐걱 댄스'에 폭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0 23: 33

'뭉쳐야 뜬다'의 한채아가 좀처럼 춤 진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오스트리아 여행에 나선 김용만 외 4인과 윤종신,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왈츠를 배우기 위해 댄스 교습소를 찾았다. 현지 선생님은 능숙한 한국어로 왈츠를 가르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멤버들은 즐겁게 왈츠를 배웠다. 윤종신과 김용만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춤을 췄고, 왈츠의 매력을 알아갔다.
'댄싱킹'인 정형돈은 안정환과 파트너를 맺고 정체불명의 춤을 췄지만 신나게 회장을 누볐다.
한채아는 김성주와 함께 춤을 추며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삐걱대는 댄스에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나 어디로 가야 하냐"며 감을 잡지 못했다.
보다 못한 왈츠 선생님 아들이 한채아의 파트너를 자처했다. 한채아는 선생님 아들과 함께 춤을 추자 한결 나아진 스텝을 밟았고 "성주 오빠 때문이었어"라고 김성주를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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