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맘마미아' 넘고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11 07: 56

 올 가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14일 만에 '맘마미아!' 관객수를 뛰어넘고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 영화 기록까지 수립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청불 영화의 핸디캡 및 한국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불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타이틀까지 추가했다. '킹스맨2'는 개봉 14일 째인 10/10(화) 누적 관객수 4,588,230명을 돌파하며 종전 '맘마미아!'가 2008년 9월에 세운 누적 관객수 4,578,239명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10년 만에 외화 흥행 기록을 경신한 '킹스맨2' 덕에 가을 시즌 외화의 부진의 끈을 끊을 수 있게 됐다.  
이같이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영화들 사이 유일한 외화로서 난공불락의 기세를 펼치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CGV 골든 에그지수 92% 이상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 비주얼 스펙터클에 B급 코미디까지 즐길 수 있는 2017년 절대 놓칠 수 없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완벽하게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제작비의 2배 이상 수익을 거두며 킹스맨 시리즈의 흥행 열기를 배가 시키고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인 올 가을 최고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킹스맨:골든 서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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