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용띠클럽’ 첫방 5% 육박..'불청' 변함없는 1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1 08: 22

 처음 방송된 KBS 2TV ‘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이하 용띠클럽)의 첫 방송 시청률이 4.8%를 기록하며 출연자들이 바라던 5%의 시청률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심야 예능의 강자 SBS '불타는 청춘'의 1위 자리 역시 위협받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용띠클럽’의 시청률은 4.8%. 5%에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내며 큰 관심을 모았다. 같은날 열린 ‘용띠클럽’ 제작발표회에서 홍경민과 차태현은 5%만 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1위를 기록한 '불청'과 차이는 불과 0.9% 포인트. 
지난 10일 방송된 ‘용띠클럽’에서는 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 삼척으로 가출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방송을 의식하지 않는 20년 지기 다섯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묘한 힐링을 줬다.

‘용띠클럽’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불청’은 5.2%, 5.7%, 한국과 모로코의 축구중계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pps2014@osen.co.kr
[사진] KBS 제공, '불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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