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케이윌 "김숙, 확 배불러진 지 2년 정도"..폭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1 12: 42

'언니네' 송은이가 "김숙이 배불러진지 2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내가 오니까 분위기가 그래도 좋은 것 같다. 밖에 있을 때 두 분 굉장히 피곤해 보였다. 호흡도 잘 안 맞는 것 같았다"라면서 김숙, 송은이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라디오 DJ를 하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케이윌은 "숙이 누나가 확 배불러진 건 2년 정도다"라고 정확하게 말해 송은이와 김숙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그런데 좋은 일이 많으셨던 것 같다. 얼굴이 예뻐졌다. 다이어트 중이시냐"라면서 근황을 물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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