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출신 아라가 JTBC '믹스나인'에 도전장을 내민다. 다시 한번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를 만나는 것이다.
신인걸그룹 페이버릿 아라는 11일 OSEN에 "'K팝스타6'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양현석 대표님을 뵈었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 '믹스나인'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라는 "사실 양현석 대표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며 "한층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현석 대표님을 다시 한번 뵙는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대중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아라의 소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페이버릿 멤버 가을, 정희, 아라, 서연, 새봄, 수경과 남자 연습생 모두 충분한 회의 끝에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아라는 'K팝스타6'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냈던 만큼 다시 양현석 대표를 만난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멤버 가을 역시 한동철 PD의 대표작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믹스나인'은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양현석 대표가 수많은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최종적으로 보이그룹 9명, 걸그룹 9명이 대결을 펼친 뒤 데뷔를 할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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