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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민우혁, 생일파티 기대→실망..삐쳤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1 21: 21

'살림남2' 민우혁이 생일파티를 해주지 않은 아내에게 삐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은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할머니는 노인정에서 미역을 받아왔고, 아내는 민우혁에게 "일찍 와"라면서 민우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민우혁은 퇴근 이후 자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에 실망했다. 

결국 이세미는 민우혁을 위해 파티를 주니했다. 이든과 함께 민우혁을 밖으로 내보낸 후, 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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