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복수자들' 라미란X이요원, 차 접촉사고로 첫 만남 '인연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11 22: 06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과 이요원이 우연찮은 계기로 만나 안면을 텄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황다은, 연출 권석장)에서 홍도희(라미란 분)가 김정혜(이요원 분)의 자동차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유발했다.
도희의 아들은 비린내가 난다고 놀리는 학급 친구의 장난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고, 담임교사의 전화에 도희는 교무실로 불려왔다. 그녀는 부암시장에서 생선집을 운영 중.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 위로 바쁘게 달려가던 중 카페에 가던 정혜의 차에 치일 뻔했다. 도희는 “병원으로 가자”는 정혜의 제안에 “괜찮다. 차만 괜찮으면 가라”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아들을 보기 위해 마음이 급했던 나머지 도희는 정혜의 차를 타고 아들의 학교에 갔고, 내릴 때 뒷좌석에 휴대전화를 놓고 나와 다시 한 번 정혜의 도움을 받았다./purplish@osen.co.kr
[사진]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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