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히든트랙①] ‘♥ 30만 돌파’ 버즈X웨터, 밴드 시너지 폭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2 11: 00

 10번째 히든트랙에서 드디어 밴드와 밴드가 만났다. 버즈와 웨터 모두 밴드로서 확실한 폭발력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히든트랙넘버V 눈도장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달의 키맨 버즈와 라커 웨터가 참여했다.
10번째 히든트랙 사상 처음으로 밴드와 밴드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버즈가 고른 웨터는 데뷔 1년도 채 안돼서 지산 락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단독 콘서트도 할 정도로 엄청난 팬덤을 뽐냈다.

밴드와 밴드의 만남이기 때문에 두 그룹은 통하는 것도 많았다. 밴드로서 함께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나 자주 지각하는 멤버들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공감하기도 했다.
‘히든트랙넘버V’는 키맨이 라커의 잠재력과 매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훌륭한 키맨이어도 자신보다는 라커 위주로 방송을 진행해야한다. 그런의미에서 버즈의 두 사람은 훌륭한 역할을 해냈다. 민경훈과 신준기는 웨터의 매력을 200% 끌어냈다. 웨터의 멤버인 채지호, 허진혁, 최원빈, 정지훈의 4색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왔다.
초반의 어색함이 사라지자마자 여섯 사람은 원래부터 알고 있는 사이처럼 같이 어우러져서 묘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청자 역시도 늘어났다.
버즈도 오랜만에 V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을 찾아갔고, 웨터 역시도 상당한 팬덤을 자랑하면서 무사히 첫 번째 ‘히든트랙넘버V’ 생방송을 마쳤다. 케미가 폭발한 두 팀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잠금해제 라이브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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