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승승장구" 하이어뮤직, 美SXSW 참여발표..韓음반사 최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2 08: 45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이 국내 레이블 최초로 미국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무대에 오른다.
12일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하이어뮤직레코즈가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SXSW에는 박재범,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 PH-1,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JP the Wavy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타이거JK, 윤미래, 에픽하이 등 국내 힙합아티스트들이 초청을 받은 적이 있으나 한국 음반사가 초청받은 것은 하이어뮤직이 최초다.
SXSW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다.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전세계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다./misskim321@osen.co.kr
[사진] 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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