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첫 PGA 투어 'CJ컵' 공식후원 리조트 지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2 15: 13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한국 골프 사상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이하 CJ컵)의 공식 후원 리조트로 지정돼 이를 기념하는 ‘PGA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PGA 패키지는 CJ컵 대회기간인 19~22일 중 나흘 중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 2박 이상 투숙자에게 PGA 투어 갤러리 티켓(최대 4매)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침실 3개를 갖춘 46평 규모의 객실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취하는 한편, 국내 골프사에 기록될 세계 최정상급 골프 대회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CJ컵은 오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나인브릿지에서 그 막이 오른다. 2017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2013 마스터즈 대회 우승자 아담 스콧(호주)을 비롯한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4월 제주의 첫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했다. 11월에는 지드래곤이 기획에 참여한 YG 리퍼블릭과 람정 리조트관이 오픈한다. 공식 1단계 개장이 예정된 12월에는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마이스 시설, 쇼핑스트리트,푸드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게이밍 시설 등이 잇따라 문을 연다. /letmeout@osen.co.kr
[사진] 제주신화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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