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줘' JBJ, 日여행..라멘으로 금간 우정→극적 화해[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2 20: 26

JBJ가 벼락치기 일본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net '잘봐줘 JBJ' 3화에서 JBJ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일본 여행을 떠났다. 몰래카메라는 망했지만 여섯 멤버들은 무사히 홋카이도에 도착했다. 
삿포로 오도리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2인 1조로 나눠 라멘을 사왔다. 3그릇을 두고 나눠먹기로 했지만 끝순서였던 김동한과 켄타는 라멘을 다 먹은 멤버들에게 섭섭해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한 숙소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호텔이 널렸는데 굳이 산골짜기까지 왔냐"며 으슥한 곳에 덩그러니 있는 숙소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제작진의 숙소를 털기로 했다. 라면을 몰래 먹은 이들은 밖이 어둡고 바람이 많이 불어 으스스해지자 겁을 먹고 옹기종기 모여 잠을 청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강제 기상했고 정성스럽게 차려진 일본식 가정식을 대접받았다. 특히 일본인 멤버 켄타는 오래만에 본 낫토를 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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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봐줘 J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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