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동욱 "드라마 첫방 전 악몽 꾼다…손가락질 받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2 23: 45

'V라이브' 이동욱이 자신의 징크스를 고백했다.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동욱의 On the air'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욱은 핑크 슬랙스만 입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징크스를 지닌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는 자신의 징크스를 언급했다. 그는 "촬영할 때 머리가 한 번에 잘 안 되면 그 날이 꼬이는 느낌이 든다. 그럼 일부러 더 침착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동욱은 "또 작품 첫방송 하기 전날 악몽을 꾸기도 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내게 '연기 왜 그러냐'고 손가락질 하는 악몽을 다섯 편씩 연달아 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동욱은 "그래도 징크스는 자신이 만드는거다. 기대게 되는거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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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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