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신곡] 도영X세정, 대세남녀가 만들어낸 동화..'별빛이 피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3 18: 04

대세와 대세가 뭉쳤다. NCT 도영과 구구단 세정이 SM STATION 시즌2에서 동화같은 만남을 가졌다.
도영과 세정이 부른 SM STATION 시즌 2의 28번째 곡 ‘별빛이 피면 (Star Blossom)’이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별빛이 피면’은 재즈 풍의 피아노 선율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진 왈츠곡이다. 도영의 맑고 고운 미성과 세정의 따뜻한 음색이 감미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도영과 세정은 "하얀 별빛이 피면/그대 손잡고/끝없이 날아요 Fly" "널 위해 반짝이네 / 모든 게 너무 아름다워 / 네가 내게 걸어올 때처럼 / 너는 하얗게 빛나는 걸" 등이라고 말하며 달콤함을 속삭인다. 하늘의 별빛을 꽃이 만개한 모습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도영과 세정이 직접 출연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대학생으로 변신해 달달한 연애스토리를 그려냈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편집으로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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