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마녀의법정’ 정려원X윤현민X전광렬, 촬영현장 훈훈한 케미 포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4 08: 04

'마녀의 법정’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마녀의 법정’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정려원-윤현민-전광렬-김여진-김민서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4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마녀의 법정’이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달 29일 제작발표회에서 전광렬은 “대본이 참 재미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다”며 “분명히 히트할 겁니다. 저는 실패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고 드라마에 대한 확연한 믿음을 보인 바 있다.
그의 말대로 ‘마녀의 법정’은 새로운 독종 캐릭터 마이듬과, 그녀와 정반대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진욱의 만남은 신선함을 선사했고, 여성아동성범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녀의 법정’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강 팀워크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정려원은 촬영장 곳곳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그녀는 지난 2회의 증거 물품이었던 USB를 들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오부장 역할의 전배수와 함께 촬영 도중 빵 터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윤현민은 부드럽고 온화한 극중 여진욱 캐릭터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해사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훈훈한 기럭지까지 돋보여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매사 진중한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현실에서는 두 손가락으로 눈을 푹 찌르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려원과 윤현민은 현장에서 자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이를 증명하듯 찰싹 붙어 대본을 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감출 수 없는 ‘마녀콤비’의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여기에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등장할 때마다 이목을 끄는 전광렬과 김여진이 애교가 가득한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녹이고 있는 모습과, 김민서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김영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다양한 사진에서 ‘마녀의 법정’ 팀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져 앞으로 방송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1-2회가 방송된 후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덕분에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더 즐겁게, 힘을 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끝까지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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