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더패키지’ 첫방 시청률 1.7%...‘입소문’ 상승세 탈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4 08: 23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가 첫 방송에서 잔잔한 매력과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입소문 효과를 기대케 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마라 ‘더 패키지’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1.749%를 기록했다. 
이는 ‘더 패키지’ 전작인 ‘청춘시대2’의 첫 방송이 기록한 2.228%보다 낮은 기록이다. 마지막 방송에서 3.3%를 기록한 ‘청춘시대2’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 셈이다.

첫 방송에서 ‘더 패키지’는 파리 가이드 이연희와 여행객 정용화의 악연, 그리고 패키지 여행객으로 만난 8명의 주인공들의 사연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잔잔한 매력을 선사했다.
영상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더 패키지’에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입소문 효과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 ‘더 패키지’가 시청률 상승에 성공해 JTBC 금토드라마 3연속 히트를 해낼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을 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전국 기준 4.6%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더 패키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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