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장미여관 육중완 "11kg 감량했다...그래봤자 93kg"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4 18: 29

'불후의 명곡'의 장미여관 육중완이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로커 선후배 김경호와 곽동현, R&B 듀오 문명진과 더 레이, 명품 보컬리스트 유미와 김용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우수, 훈남 포컬 정동하와 폴킴, 인디밴드계 선후배 장미여관과 기프트 이주혁이 출연했다.

육중완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이를 본 MC 문희준은 "엄청 홀쭉해졌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육중완은 "11kg 뺐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봤자 93kg"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기프트 이주혁을 데리고 나왔다. 육중완은 "기프트는 2016년에 결성된 밴드다. 새내기"라고 설명했다.
이주혁은 첫 방송 출연에 "무섭기도 하고, 새내기인데 다른 분들 다들 멋있고 잘생기신 것 같다. 떨린다. 전 거제도 출신이다"고 말했고, "우리팀도 장미여관처럼 큰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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