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김소영 "오상진 팬 아니었다‥노총각 선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4 19: 55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tvN 토요예능 ‘신혼일기 시즌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처음 김소영을 봤을때를 회상하면서 “예쁘고 참했다”며 광대 승천하는 미소를 보였다.

이와 반면해, 소영은 “시청자입장일 때 팬은 아니었다”면서 “실없는 농담 잘하는 선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오상진은 "조심스럽게 너희 또래에게 내가 노총각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며 당시 충격 받았던 일화를 덧붙였다./ssu0818@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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