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난 습자지男" vs 김소영 "구렁이 같았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4 20: 01

오상진이 김소영과의 연애스토리를 전하며 자신에 대해 습자지 남이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요예능 ‘신혼일기 시즌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김소영을 처음 만났을때를 회상하면서 “물밑 작업을 좀했다, 습자지 남이었다”며 자신을 포장했다.

이에 김소영은 “습자지남은 좀 낭만적인 표현이다”면서 “구렁이..?”라고 조심스럽게 이를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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