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손여은, 이지훈 23년만에 친동생 인정.."가족을 부탁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4 21: 11

 손여은이 죽음을 앞두고 이지훈을 친동생으로 인정했다. 
14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경(손여은 분)이 루비화장품에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다. 
세경은 설기찬(이지훈 분) 앞에서 자신이 유방암 말기의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기찬은 세경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세경은 "내가 없더라도 아버지와 가족들을 네가 잘 지켜줘라"라며 "23년만에 불러본다"고 말했다. 기찬은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언니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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