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형 서언 위해 초콜릿빵 반절 뚝 '의좋은 형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5 17: 01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 잃어버린 초콜릿빵의 행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 없는 하루에 도전한 서언 서준의 하루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서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초콜릿 빵에 당황했다. 남은 건 서준의 빵 뿐. 이에 서언은 집에 남아있던 서준과 이휘재에게 초콜릿 빵을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준은 자신의 초콜릿 빵 반절을 뚝 잘라 서언에게 건넸다. 서준은 "꼼꼼히 다 찾아봤냐"고 물으며 초콜릿 빵 찾기에 나섰고, 서언은 이휘재를 의심했다. 
이휘재는 "내가 먹었으면 너 하고 싶은거 다 들어줄게. 하나도 안 먹었다"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서언은 VJ들까지 의심하며 입을 열어 초콜릿빵이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서준이 찾은 서언의 초콜릿빵은 냉장고에 있었다. 서언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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