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채연, 몰카 히로인 됐다…김준호도 홀딱 속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5 18: 32

'1박2일' 김준호 팀이 몰래카메라에 홀딱 속아넘어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청춘불패' 멤버들을 포함한 11명의 멤버들이 즐거운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청춘불패' 멤버들과 함께 저녁 준비에 나섰다. 차태현 팀의 정채연은 백지수표를 뽑아 엄청난 음식을 구매했으나, 짐짓 라면 몇 개만 산 척 하며 김준호 팀을 속이기로 했다. 

김준호 팀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차태현 팀 청춘들은 연기에 몰입했다. 이들은 김준호 팀을 빼놓고 맛있는 것을 더 먹은 체하며 아쉬워했다. 나르샤는 거친 단어를 쓰며 분노를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엄청나게 많은 요리 재료들을 공개하며 몰래카메라임을 밝혔다. 김준호는 박수를 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채연은 소고기 20만원어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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