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신혜선, 유학 제의에 죄책감↑ "죄송합니다" 오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5 20: 25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유학 제의에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그룹 집안의 딸이 자신이 아니라 서지수(서은수 분)라는 사실을 알고는 죄책감과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은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친절하게 대해주는 최도경(박시후 분),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의 모습에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최재성과 노명희, 최도경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서지안을 위해 그녀가 하고 싶었던 조각을 위해 미대로 유학보내고자 했다. 서지안을 위한 엄청난 배려에 서지안의 죄책감은 더욱 커졌다. 
결국 서지안은 눈물을 쏟으며 급히 자신의 방으로 올라왔다. 자신을 친딸이라 믿는 노명희의 모습을 보고 더 큰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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