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친' 손지창♡오연수, 큰아들 등장 "반 백살에 무슨 친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5 21: 13

‘나의 외사친’에서 오연수, 손지탕 부부의 큰 아들 성민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가 외사친을 사귀기 전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수는 “무서워죽겠다, 괜히 하나 싶다”며 걱정이 태산인 모습으로 짐을 싸고 있었다.

손지창은 “이탈리아어 공부해라”고 말하자, 오연수는 “영어도 안 되는데 무슨 소리냐”며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
이때 아들, 성민이 등장 “반 백살에 친구를 사귄다”며 놀라워하자, 손지창은 “나이 많으면 친구 사귀면 안되냐”며 아내를 대신해 버럭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ssu0818@osen.co.kr
[사진] ‘나의 외사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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