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가족들' 신은경, TV속 근육남에 홀릭 '동공지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5 22: 51

‘나쁜 가족들’에서 신은경이 TV속에서 근육남 모습에 침을 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연출 김민경, 극본 권혜지)’에서는 박명화(신은경 분)이 근육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딸 나나(홍서영 분)는 자퇴를 선언, 담당 교사는 “설마 엄마인데, 이 사실을 알고 있겠지”라며 명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명화는 전화를 받지 못했다. 바로 TV 속에서 나온 근육남 모습에 빠져 들었기 때문.
명화는 침까지 꿀꺽 삼키며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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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쁜 가족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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