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방탄소년단 "오늘 10관왕, 팬 투표로 받은 상..더 잘할게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5 23: 56

"아미 팬들 덕분"
방탄소년단이 'DNA' 활동 마무리 후에 10관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랩몬스터와 뷔는 1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오늘 저희가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투표 점수로 받은 상이었다"며 감격했다. 

랩몬스터는 "'불타오르네'로 '인기가요' 첫 1위했었는데 이렇게 3주 연속 1위는 처음이다. 데뷔 이래 첫 10관왕"이라며 기뻐했다. 
뷔는 "팬들이 저희 없을 때에도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저희가 완전 잘하겠다. 아미 팬들이 지금의 저희를 만들어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해외 활동을 하며 향상된 영어 실력, 방탄소년단만의 생일 축하 문화, 취미 생활과 곡 작업기 등을 공개하며 늦은 밤 팬들과 소통했다. 
20분간 짧은 라이브에도 60만 명에 육박하는 전 세계 아미 팬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뷔는 요즘 자작곡 작업에 한창이라며 팬들에게 공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DNA' 활동은 마쳤지만 다양한 무대와 해외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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