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미우새' 알고봐도 놀라운 도끼's 럭셔리 하우스(ft.120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6 06: 49

사실 래퍼 도끼의 럭셔리 라이프는 방송에서 종종 공개됐다. 하지만 알고 봐도 놀라울 따름이다. 럭셔리한 '남의 새끼' 도끼 덕분에 안방은 또다시 술렁거렸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절친' 딘딘과 함께 옆집으로 놀러갔다. 그곳은 도끼의 집. 이상민은 자신이 아끼는 퍼 코트를 선물한 뒤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이상민은 현재 채권자의 집 1/4를 빌려서 생활하고 있다. 전기가 나가 복도에서 끌어다 쓸 정도로 궁상맞지만 허세는 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하지만 도끼 앞에서 그는 한없이 작아졌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구조와 같은 도끼의 집 전체를 오랫동안 구경하며 벌어진 입을 좀처럼 다물지 못했다. 
120평에 방 6개가 있는 도끼 하우스는 2층으로 된 구조로 넓은 발코니까지 겸비했다. 고양이들은 넓은 안방을 차지했고 장비로 가득한 작업실도 존재했다. 
발코니에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농구대가 설치돼 있었고 야외에는 욕조가 있었다.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뷰는 일품. 그럼에도 도끼는 120평이 좁다며 이사 갈 계획을 알렸다.
자신의 안방보다 넓은 도끼의 옷방을 보며 이상민은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1천만 원짜리 마이크로 원없이 음악 작업하는 환경 역시 부러운 대목이었다. 
시청자들 역시 또 충격을 받았다. 명품 슬리퍼가 한 가득, 층마다 마련된 냉장고, 값비싼 가전 가구에 100인치 TV가 작아보이는 초대형 럭셔리 하우스에 말이다. 
알고 봐도 놀라운 부자 도끼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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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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