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JBJ, 50번째 눕방도 꽃스럽다..18일 데뷔를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6 06: 49

"우리가 데뷔한다니"
워너원, 레인즈에 이어 JBJ가 출격한다. 
15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JBJ X LieV - JBJ의 눕방라이브!'가 진행됐다. 50번째 '눕방 라이브'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JBJ 멤버들은 소년처럼 들떠 있었다.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 권현빈을 빼고 노태현,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이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시작부터 "편안한 방송이 될 것 같다", "먼저 잘 것 같다"며 포근해했다. 
타이틀은 꿀잠 유도 방송이었지만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신곡 '판타지'를 맛보기로 공개해 팬들을 잠못 이루게 했다. 이들은 18일 전격 데뷔한다. 
팬들은 "노래 좋다", "대상감"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동한은 즉석에서 라이브로 목청을 뽐냈고 멤버들은 화음을 쌓으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BJ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뭉쳐 함께 울고 웃었다. 나란히 탈락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팀을 이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은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드디어 데뷔하는 구나. '프듀2'에서 다 같이 떨어졌는데 같은 팀으로 하게 돼 더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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