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슬기 "남편 뽀뽀+감동 멘트에 펑펑 울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6 11: 29

'라디오쇼' 박슬기가 남편의 넘치는 애정을 공개 자랑했다. 
박슬기는 16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감기에 걸려서 몸 상태가 안 좋은데 남편이 어떤 걸 해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를 위해서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해줬다. '작고 힘도 없는데 슬기만 생각하면 힘이 난다'더라. 감동 받아 울었다. 기분 좋게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좋다"며 행복해했다. 

박슬기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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