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즈' 치열한 인지도 대결..명찰 다는 슈주 보나요?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6 11: 47

 그룹 슈퍼주니어가 그룹내 인지도 순위를 뽑았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멤버들이 뽑은 인지도 순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예성은 신동이 팀내 3위라고 말하자 "너 군대 다녀오고 나서 나한테 역전 당했다"고 말했다. 신동은 "형 솔직히 내 발톱도 안 된다"며 발끈했다.

이특 "인지도 최하위는 은혁"이라며 "이특 기자님들도 그렇고 얘는 나로 보는 분들이 많다. 얘는 다 내 빨이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이특은 "소녀시대 10주년 행사에 갔는데 나는 안 갔는데 기사에는 내가 갔다고 떴다"고 일화를 밝혔다.
신동은 "나도 강인으로 오해한다. 형이 살이 많이 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은혁도 결국 "이특 형이 예능을 해주면 난 굳이 할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인정했다.
동해는 "나를 언급하지 말아 달라. 사람들이 날 알아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은 "내 카페 놀러왔는데 엠버 왔다고 했다"고 말하자 이특은 "형은 액세서리를 너무 많이 한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희철은 "앨범을 안 내도 우리끼리 이렇게 노는 게 재밌다"고 말하자 이특은 "앨범 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드디어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촉이 좋은 신동은 앨범 예상 판매량을 밝히는데, 과연 그의 예상은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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