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괴물신인' 워너원, 11월 13일 컴백확정…가요계 귀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6 13: 01

'괴물신인' 그룹 워너원이 11월 13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워너원은 16일 오후 1시 1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워너원은 지난 추석 연휴 말미 재킷 촬영을 촬영하고, 지난 공백기동안 신보에 수록될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컴백 준비를 이어왔다. 

타이틀곡은 데뷔곡 '에너제틱'과는 장르와 비트 모두 확실히 다르면서도, 데뷔곡 못지 않은 퀄리티를 가진 웰메이드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세 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만약 이번 앨범이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 워너원은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게 되는만큼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 투표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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