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자상하균♥알바경수..'7호실'에 행운이 가득해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6 13: 35

'자상' 신하균과 '맑은 눈' 도경수에게 행운의 숫자 '7'의 기운이 가득하다. 11월 개봉을 앞둔 '7호실'에 이 기운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16일 오후 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신하균x도경수 '7호실' V라이브가 진행됐다. 영화 '7호실'에서 DVD방 사장과 알바생으로 뭉친 두 사람은 영화 홍보 차 나란히 팬들 앞에 섰다. 
'7호실'은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하균은 "도경수와 저 둘 다 절박한 캐릭터다. 거기서 오는 아웅다웅 케미도 있지만 서로의 비밀을 지켜줘야 해서 가까워지는 묘한 케미가 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상황 안에서 쫓고 쫓기고 비밀을 감추고 서로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톰과 제리처럼 애증의 케미다"라고 덧붙였다. 
신하균과 도경수 사이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7'과 얽힌 미스터리였는데 '7호실'은 신하균의 '남남케미' 7번째 작품이었고 도경수에게는 전체 7번째 작품이었다. 
신하균과 도경수의 치열한 브로맨스가 예고된다. 둘의 호흡은 찰떡이었다고. 도경수는 "신하균은 두 글자로 '자상'이다. 자상하균"이라고 치켜세웠고 신하균은 "도경수는 맑은 눈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팬들은 하트 77만 개 돌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7호실' 3행시, 7초간 하트 퍼레이드, 7초간 짤방 만들기 등 이벤트를 펼쳤다. 마지막 하트 수는 100만 개를 넘어섰다. 
영화 '7호실'은 11월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V라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