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김태형 감독, "첫 목표는 KS 진출이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16 14: 06

"일단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
KBO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두산 김태형 감독 및 양의지, 유희관이 대표선수로 나왔고, NC에서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임창민과 모창민이 대표선수로 나왔다.
올 시즌 2위로 마친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승자인 NC 다이노스와 17일부터 플레이오프를 맞대결을 펼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태형 감독은 "감독 부임하고 3년째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다. 10년간 미디어데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태형 감독은 "처음 목표는 한국시리즈 가는 것"이라며 "짧은 기간인데 준비 잘했다. 최선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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