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태민, 비투비, 하이라이트. 초호화 컴백 가수들이 쏟아진 16일, 하지만 승자는 따로 있었다.
16일 오후 7시 기준,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는 멜론 차트를 비롯해 몽키3와 엠넷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쟁쟁한 컴백 가수들 사이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셈.
눈길을 끄는 건 훈남 듀오 멜로망스의 선전이다. 이들은 웹드라마 '옐로우'의 OST '짙어져'로 지니 차트와 올레뮤직 1위에 올라 있다. 역주행곡 '선물'은 벅스 뮤직 1위다.
뉴이스트W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웨어 유 앳'은 소리바다와 네이버 뮤직 1위에 올라 있어 뉴이스트가 쓴 7전8기 신화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 외에 박진영, 비투비, 태민, 하이라이트 역시 신곡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음악 팬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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