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쫓던 '선우진', 송선미 찾아왔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6 19: 53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에게 '선우진'이 찾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 100회에서는 박재영(김경남 분)의 상태가 좋지 않자, 신예원(진예솔 분)이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서진(송선미 분)으로부터 뺨을 맞고 병실에서 쫓겨날 뻔하는 등 수모를 당했다.
박재진(이형철 분)은 신화영(이주우 분)로부터 오민규(이필모 분)를 죽게 만든 사람이 혜숙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그는 혜숙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제수씨한테 굽히고 당장 집으로 들이라"며 "회사라도 건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화영은 혜숙에게 잡혀 있다가 회유 당했다. 복단지(강성연 분)의 집으로 돌아가 스파이가 된 것. 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합당한 방법으로 주신그룹을 무너뜨리고 입수합병하겠다”고 선언했다.
재영은 눈을 떴고, 서진은 선우진의 정체를 알아챘다. 선우진의 모친이 눈을 떴기 때문. 그러나 이미 혜숙이 손을 써서 옮긴 다음이었다. 혜숙은 우진의 모친에게 단지가 찾아와도 절대 아무 것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이때 서진에게는 퀵으로 사진 한 장이 배송됐고,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 besodam@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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