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윤현민, 정려원 비난.."사이코패스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6 22: 12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법정에서 증거를 제출하고 승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법정에서 피고인의 강간 증거가 담긴 음성을 공개했다.
이날 이듬은 "이미 변호인 측에서 증인의 프라이버시를 모두 공개했기 때문에 저희도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증거를 제출했다. 이에 여진욱(윤현민 분)은 "피고인 측에 증거 흘린 거 마 검사 맞냐"고 물었다.

이듬은 "어쨌든 승소했다"며 "피해자 걱정을 내가 왜 해야 하냐. 난 검사지 변호사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진욱은 "사이코패스냐"고 비난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