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 양세종♥서현진, 참았던 사랑 폭발 '키스'..김재욱 '직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16 23: 05

양세종과 서현진이 본격 연애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현수와 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은 현수의 호텔방에 데려다 주며 "같이 잘까?"라고 한다. 현수는 좋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말과 달리 각자의 방에서 카운트를 세고, 12시가 되자 잠을 청한다. 뒤늦게 들어온 경이는 현수에게 놀아달라고 하고, 현수는 "오늘만 참아달라. 지금 자야한다.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고 한다.

서울에 올라온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연애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정우는 현수에게 현수가 제일 처음 썼던 멜로물을 드라마로 만들자 하고, 현수는 기뻐한다. 그 시간 정선네 레스토랑에서는 견과류 알레르기 손님때문에 난리가 난다.
실수로 그 손님 음식에 견과류가 들어간 것. 정선은 병원에 손님을 데리고 가고, 정선은 그 일로 방송일을 하차한다. 현수는 정선을 찾아와 드라마 소식을 알리고, 그때 영미가 들어온다. 정선은 영미에게 현수를 소개하고, 영미는 의외로 현수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반가워한다.
현수는 정선의 레스토랑에서 정우를 우연히 만나고, 정우에게 정선과의 일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정우가 막는다.
정우는 며칠 뒤 정선을 찾아가 아침을 해달라고 한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 너같으면 포기하겠냐"고 한다. 정선은 "포기할 때 하더라고 끝까지 해볼거다"고 한다. 정우는 "그게 나라도 그렇게 할 거냐"고 했고, 정선은 "그렇다"고 했다. 
정우는 정선에게 프로포즈 준비를 도와달라고 한다. 현수는 드라마 취재를 핑계로 정선을 찾아가고, 정선의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 뒤 달달한 시간을 가진다.
두 사람은 키스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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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온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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