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B.A.P 남동생' TRCNG, 국내 출격 동시에 11월 日 데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7 07: 49

그룹 B.A.P의 남동생 그룹인 신인 TRCNG가 내달 일본에서 데뷔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TRCNG가 내달 일본에서 데뷔한다. 모국에서 데뷔한 직후 일본 데뷔가 결정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TRCNG는 10명 모두 보컬, 랩, 춤이 가능한 실력과 강한 개성을 가진 팀으로, 대형 음반 회사인 유니버셜 뮤직과 이달 초 계약했다. 11월 한국 데뷔곡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에서 데뷔, 내년초에는 앨범 데뷔도 정해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태선은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할 기회를 얻은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매순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RCNG는 'Teen Rising Champion in a New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십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만큼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틴파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데뷔앨범 '뉴 제너레이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펙트럼'으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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