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마음도 따뜻한 그녀"..김규리, 몽골 저소득층 도와 재능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17 08: 47

배우 김규리가 몽골 저소득층 돕는 화보에 재능기부했다.
김규리는 긋네이버스에서 제작한 캐시미어 제품에 재능기부로 화보 촬영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규리는 촬영 내내 함께 하는 아동 모델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눈을 맞추며 직접 콘셉트를 설명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밝게 주도했다는 후문. 
김규리는 “이번 촬영은 지역주민들이 자립을 통해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의 화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몽골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라고 재능기부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사회적기업단장은 “굿네이버스는 소득증대 조합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 지역주민들에게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 자립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돕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5개 해외사업국에서 각 국가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조합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 중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하는 조합의 판매를 돕고자 굿네이버스에서는 ‘메리쿱(MERRYCOOP)’이라는 조합상품 통합 브랜드를 런칭했다. /nyc@osen.co.kr
[사진]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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