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사자' 측 "장태유 PD 합류...박해진의 러브콜로 성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7 10: 33

드라마 ‘사자’에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가 합류했다. 
17일 오전 드라마 ‘사자’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장태유 PD가 ‘사자’의 메가폰을 잡는 게 맞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난 박해진이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자’는 애초 오진석 PD가 연출할 계획이었으나, SBS 편성이 불발되면서 새 연출자를 찾아야 했다. 이에 ‘뿌리깊은 나무’ ‘쩐의 전쟁’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가 합류하게 됐다.

한편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으로, 박해진, 나나, 조현재, 곽시양, 경수진 등이 출연한다. 11월 첫 촬영을 준비 중이며, 편성은 미정.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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