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처럼"..'슈주리턴즈' 13년차 슈퍼주니어도 꿈꾸는 장수그룹[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7 11: 24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두고 남다른 의지를 피력했다.
17일 오후 네이버TV,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슈주 리턴즈'에선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자신들만의 규칙을 정했다.
예성은 멤버들에게 "지각을 하지마라. 그동안 멤버들을 기다린 시간을 합치면 4개월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지각대장으로 꼽힌 이특은 "이제 정말 안늦겠다"며 "늦을 경우 SNS를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관리하기가 안건으로 떠올랐다. 신동은 "태어날 때부터 살이 쪘다"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최대한 예전 모습을 갖추자. 젝스키스 형들처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혁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번에 춤, 노래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규칙들을 정리한 글에 지장을 찍으며 각오들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슈주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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