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의남자들2' 신현준 "장광, 촬영 중 '도가니' 속 캐릭터 나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7 11: 35

 배우 신현준이 장광과 함께 '내 딸의 남자들2'를 촬영하면서 겪은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1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 카페에서 열린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아빠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촬영하면서 재미있는 점은 대기실에서 보니 자꾸 영화 속 캐릭터가 나온다. 특히 장광 선생님은 인자하게 웃고 있으시다가도 '도가니'속 교장선생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 것들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장광은 "정말 제 딸은 남자가 없는 줄 알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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