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내일 패션위크 참석..열애설 후 첫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17 14: 35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함소원이 내일(18일) 패션위크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OSEN 취재 결과 함소원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의 두칸 브랜드 포토월에 선다.
이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첫 행보로 중국에서 주로 활동 중인 함소원이 국내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이기에 눈길을 끈다. 함소원의 추후 국내 활동 여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함소원이 중국에서 18세 연하의 SNS 스타인 진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03년 데뷔해 연기와 노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가 2003년 8월 싱글 앨범 '소원'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한시적으로 활동한 그는 당시 발표한 '베스트 러브', '바이바이'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이 2005년 중국에서 개봉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활동반경을 넓혔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 '특공 아미라' 등 중국의 다양한 드라마·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요가 선생님으로도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에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풍문 속 그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화제를 모았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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