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재림, JTBC '전체관람가' 출연 확정..창 감독과 영화 작업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7 15: 38

배우 송재림이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전체관람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송재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출연을 확정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감독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을 마쳤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으며,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송재림은 '표적', '계춘할망' 등을 만든 창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특별 출연을 결정지은 구혜선, 전도연에 이어 송재림까지, 독립영화 진흥을 돕기 위해 나서 큰 의미를 더한다.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인 '전체관람가'는 자타공인 단편영화전문가 윤종신, 영화배우로 데뷔한바 있는 개그맨 김구라, 단편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문소리가 진행을 맡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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