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에 "저와 결혼해줄래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7 21: 46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정소민이 이민기에 프러포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버스터미널에서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결혼해달라고 말하는 윤지호(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호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타기 전 남세희에게 "아저씨가 화나셔서 오래 못 기다린다. 빨리 대답해달라. 저와 결혼해주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세희는 "네"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윤지호는 "짐부터 빨리 빼겠다"고 버스로 뛰어갔다.
그런 윤지호에게 남세희는 "그 전에 물어볼 게 있다. 혹시 나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남세희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세희는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는 듯 "짐 가지고 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남세희의 집으로 향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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