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소' 한예슬, 김지석과 애틋.."오늘도 그날도 고마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7 22: 17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김지석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 공지원(김지석 분)은 영화관에서 사진진(한예슬 분)과 마주쳤다.
진진은 "같이 포장마차 가자, 혹시 내가 잘못한 거 있어? 난 너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데. 오랜만에 할 얘기도 많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제안했다.

진진은 "바쁘다"며 거절했는데, 동생 사민호(신원호 분) 일로 같이 파출소에 가게 됐다.
이에 진진은 "오늘도 그날도 고마웠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지원은 "우리 한 번 더 만났었는데"라고 말해 진진을 옛생각에 잠기게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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