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7년 연습생 방찬 응원 "데뷔길 걸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7 23: 26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을 위해 트와이스가 응원에 나섰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전원 데뷔를 목표로 리얼리티에 임하는 JYP 연습생들의 데뷔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JYP 7년 연습생인 방찬은 "7년째 연습을 하고 있다. 2010년에서 호주에서 오디션을 봤다.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가 먼저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피한 부분도 있다. 남들 다 데뷔했는데 왜 혼자 남아있느냔 말을 들었다. 데뷔해야죠. 데뷔할 자신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현재 데뷔를 준비하는 남자팀은 방찬이 직접 기획하고 조직한 남자 그룹. 그는 "3RACHA로 저랑 지성이 창빈이 셋이서 시작을 했다"고 그 역사를 전했다.
그는 연습생 동기 정연 등이 있는 트와이스 연습실에 찾아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방찬에 "데뷔길만 걸어"라고 말하며 응원을 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3년만 더 채우면 나처럼 된다"며 10년차 연습생이었던 자신을 언급했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우리가 걸었던 길을 걸어달라. 이제 네 앞엔 데뷔길만 있다"고 격려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스트레이 키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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